토마시 로시츠키에 대해 알아보자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토마시 로시츠키
체코 출신 선수로 그라운드의 모차르트라 불린다
도르트문트에서 뛰던 그는 아스날의 레이더에 포착.. 이적하게 되었다 체코 국가대표로는 네드베드의 뒤는 이어 체코의 허리를 맡았다
특유의 투지와 매력적인 플레이 스타일로 이른 나이부터 두각을 나타냈으나, 누구보다 축구장에서나 실생활에서나 겸손하고 검소했으며, 헌신적이고 열정적인 선수였다
비록 시즌전체를 뛰지 못하고 항상 부상이 발목을 잡았지만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그라운드의 신사이자 지고있을때도 특유의 부지런함과 투지가 인상적이였다
도르트문트 당시 유스였던 로이스. 누리 사힌도 로시츠키를 보며 축구선수의 꿈을 꾸었다고 할 정도.
또한 그는 아스날의 광팬이였고 인터뷰 에서도 "다른 팀에 갈 기회가 굉장히 많았지만, 전 언제나 아스날이 연락할 때까지 1년 더 기다리자고 말했습니다. 기다리길 정말 잘 했습니다." 라고 할 정도로 참 멋있는 사람이였다
아스날에서는 로베르 피레스의 7번을 이어받아 등번호를 부여받았고 함브르크와 챔스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넣었다
아스날에서도 고질적 부상이 발목을 잡았고 유로2016 출전을 위해 스파르타 프라하로 이적했고 2017년 12월 20일, 로시츠키는 19년 간의 프로 생활을 끝내며 현역 선수 생활에서 은퇴를 선언했다. 커리어 내내 부상을 달고 살면서 더 이상 선수 생활을 할 수 없는 몸상태가 되어 오랜 고민 끝에 은퇴하게된다
지금생각해도 부상이 아쉬운 비운의 선수.. 참 멋있었다
다시 한번 그라운드에 뛰는걸 볼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