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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에서 뛰었던 수미 사비알론소가 감독으로 있는 레버쿠젠.
바이어 04 레버쿠젠 푸스발 GmbH (Bayer 04 Leverkusen Fußball GmbH) 은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레버쿠젠을 연고로 하는 축구 클럽이다. 세계적인 제약회사인 바이어사는 육상, 체조, 농구 등의 종합 스포츠 클럽인 TSV 바이어 04 레버쿠젠(TSV Bayer 04 Leverkusen e. V.)과 조정, 테니스, 하키 클럽인 RTHC 바이어 레버쿠젠(Ruder Tennis Hockey Club Bayer Leverkusen e. V.)을 운영하고 있는데 1904년에 TSV의 축구팀으로 창단해서 1999년에 현재의 이름으로 따로 분리되었다. 한국인 선수로써는 차범근 선수가 1983년부터 1989년까지 스트라이커로 활약하기도 했으며 1990년 대에는 황선홍 선수가 뛰기도 했고, 손흥민 선수가 2013년부터 2015년 8월까지 활약하기도 했다.
차범근 황선홍 차두리 손흥민 류승우 정인겸이 뛰었던 팀.. 한국과는 인연이 매우깊고 아직도 차범근은 레전드 선수로 독일에선 기억되고있다.
분데스리가에서 볼프스부르크와 함께 유이한 기업구단이기도 하다.독일의 구단은 개인이나 기업의 사유화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레버쿠젠의 경우는 클럽, 도시와 모기업의 긴밀한 관계를 고려하여 허용한 예외적인 케이스다.
우승을 한적은 없지만 언젠가 우승할꺼라 믿어 의심치않는데 (아쉽게 2000년. 2002년 우승을 앞에두고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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