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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옹

또또아범 2023. 7. 23.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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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파리생제르망 말고 또다른 강팀 올림피크 리옹
올랭피크 리오네(프랑스어: Olympique Lyonnais 는 줄여서 올랭피크 리옹이나 리옹(프랑스어: Lyon)이나 오엘(OL, 유로넥스트: OLG)로 수식되는 오베르뉴-론-알프 지방 리옹을 연고로 하는 프랑스의 프로 축구단이며, 프랑스 최고 축구 리그인 리그 1에 소속되어 있다. 구단은 1950년에 창단되었다.구단은 21세기에 들어 최전성기를 맞이하였다. 리옹은 2002년에 처음으로 리그 1 우승에 성공하였고, 이어서 국내 리그 최다 연속 우승인 7연속 우승에 성공하였다. 리옹은 그 외에도 트로페 데 샹피옹 8회, 쿠프 드 프랑스 5회, 그리고 리그 2 3회의 우승을 거두었다

유럽 5대 리그 최초의 리그 7연패의 기록을 가진 프랑스의 명문 축구 클럽.
유럽 거대 축구단의 모임 G-14의 멤버이기도 하였으며, 유럽 클럽 협회의 창립 멤버이다.
클럽의 기원은 1896년에 라싱 클루브 드 배즈와 럭비 클럽 드 리옹이 합병하여 만들어진 럭비 클럽 '라싱 클루브 드 리옹'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라싱 클루브는 1910년에 축구팀을 창설했다. 그러나 1950년, 당시 감독이었던 펠리스 루오는, 그의 지지자들을 이끌고 라싱 클루브를 탈퇴하였고, 이들이 세운 축구클럽이 바로 현재의 올랭피크 리옹이다.

리옹의 가장 큰 장점은, 최고의 유스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다. FC 바르셀로나의 라 마시아와 함께 리옹 유스 출신들이 유럽 전역에서 뛰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자료만 봐도 얼마나 뛰어난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지를 알 수 있다.
특히나, 대표적으로 훌륭한 공격수들을 배출한 것으로 유명하다. 루도빅 지울리, 카림 벤제마, 로익 레미, 알렉상드르 라카제트 등 유수의 스트라이커들이 유스 때부터 기본기를 섭렵해서 프랑스를 넘어서 전 유럽에 자신들의 이름을 알린 케이스가 많다.
미드필더들의 경우 클레망 그르니에, 후셈 아우아르, 나빌 페키르, 막심 고날롱, 코랑탱 톨리소 등 걸출한 미드필더들이 리옹의 유스시스템에서 성장하였다. 사뮈엘 움티티, 페를랑 멘디 등 수비수들의 이름값도 만만치 않다.

이후 1960년대에 쿠프 드 프랑스 3회 우승과 1964년 UEFA 컵 위너스컵 준결승 진출을 빼고는 이렇다할 성과가 없었으나, 1987년 현 구단주인 장-미셸 올라가 팀을 인수한 뒤 장기적인 투자와 체계적인 선수 육성 및 스카우트로 팀을 강화하여 지금은 리그 1의 강호 반열에 올라섰다. 88-89 시즌에 6년간의 2부리그 생활을 끝내고 다시 1부리그로 승격을 했으며, 1부리그에서의 생활을 다시 시작한 이후에도 1990년대 초반까지는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다. 하지만 97-98 시즌에 리그에서 6위를 기록 하고 98-99 시즌에 3위라는 성적을 낸 이후, 지금까지도 프랑스 리그에서 가장 오랫동안 유럽 대항전에 꾸준히 진출하는 성적을 거두면서 장장 20년 동안 대부분의 시즌을 3위권 이내에 들어가는 실적을 내며 프랑스 리그에서 유일무이하게 최상위권에 가장 오랫동안 꾸준히 머무르는 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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